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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을 탄핵한다 - 김평우 변호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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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해송 작성일19-01-05 17:22 조회400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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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는 왜 탄핵을 반대하는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임기말 단임제 대통령 쫓아내기’가 부끄럽지 않나?”란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純粹(순수) 법치주의자인 저자의 법 논리가 정연하게 펼쳐진다.

한국의 정보·진실·신뢰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거짓이 진실로 되고, 진실은 숨어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북한 같은 비정상 국가, 미친 사회로 바뀌고 있다. 내가 조갑제닷컴에 글쓰기를 멈출 수 없는 이유이다.




[작가소개]


저자·: 김평우
1945년生, 경기고 졸업, 서울대 법대(1967: 수석 졸업), 사법대학원(1967~1969) 졸업, 軍법무관(1969~1972), 판사(1972~1979: 서울, 충주), 美 하버드 법대 석사 및 비지팅 스칼라(1979~1980), 변호사 개업(1981~2006), 현대증권 부사장(2000~2001), 서강대 법대 교수(2006~2008), 45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2009~2011), 한국·미국(일리노이) 변호사 자격, 2012년부터 UCLA 비지팅 스칼라.


‘억지 탄핵소추’를 痛歎한다!
이번 탄핵은 말이 탄핵이지 실제는 탄핵이 아니다. 언론이 두어 달 전에 보도한 최순실의 비리에 격분한 언론, 야당, 시민이 대통령의 下野를 주장하다가 대통령이 사실상 下野를 거부하자 代案으로 탄핵을 하는 것이다. 형식은 탄핵이지만 실제는 民衆革命이다.

정녕 國政을 농단하는 사람이 최순실이란 말인가?
거짓말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빼앗아 권력을 독점하는 언론과 검찰, 거기에 발맞추는 촛불 시위대, 234명의 국회의원들이야말로 국정을 농단하는 罪人들이 아닐까?




[목차]


序 文 _6
침묵하면 안 된다 싶어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글을 썼다

이게 과연 공정한 게임일까? _12
‘억지 탄핵소추’를 痛歎한다! _17
지금이 소형 비리사건을 가지고 탄핵놀이를 할 정도로 태평세월인가? _22
너무나 황당한 탄핵사유 _26
세계 역사에 유례가 없는 ‘임기 말의 단임제 대통령 쫓아내기’가 부끄럽지 않나 _30
‘혁명’이 아니라 ‘혁명놀이’다! _35
국회의 탄핵소추는 적법절차에 위반하여 違憲(위헌)이다 _41
대통령에 대한 ‘졸속재판·인민재판’은 안 된다! _45
탄핵재판 중 대통령 직무정지는 무리. 법 개정하여 國政 공백 막아야! _49
촛불과 法治(법치) _54
이것이 한국적 민주주의인가? _58
민주만 넘치고 法治는 허약한 고속 민주주의 발전의 종말 _62
정녕 國政을 농단하는 사람이 최순실이란 말인가? _67
朴 대통령은 (탄핵소추장에 적힌) 헌법을 위반한 것이 하나도 없다! _72
탄핵소추안에 적시된 뇌물죄는 법리적으로나 관습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_78
대통령에게 뇌물죄, 강요죄, 직권남용죄를 적용할 증거가 없다! _83
朴 대통령 탄핵사유들은 ‘중대성’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다! _88
單院制(단원제) 국회의 ‘졸속 탄핵’이 나라를 망친다! _93
제도적 결함이 졸속탄핵을 부추겼다 _98
왜 미국에선 탄핵된 대통령이 없나? _104
한국 국회의원 머릿속엔 헌법이 없는 것 같다 _109
‘대통령 직무정지’ 규정은 위험천만 _115
적법증거가 아닌 쓰레기들 _121
그래도 헌법재판관들의 양심을 믿는다 _126
朴 대통령에 조선조式 연좌제 적용 _132
닉슨은 자신의 위법으로, 朴 대통령은 他人의 위법으로 _139
한국의 정보·진실·신뢰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 _146
憲裁(헌재)의 졸속재판을 우려한다 _153

後 記 _161
세밑에 생각나는 분들

자료
1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全文 _166
2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 답변서 全文 _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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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본 자료들을 보고 제 생각을 쓴 것 뿐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꺼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새로운 것을 알 때마다 궁금증은 늘어나서 진실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많은분들이 써주신 댓글 읽어보았고 글도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벽하게 이해는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무슨의도로 쓰신지 모르겠는 댓글도 있습니다만..의혹을 만들려고 쓴글이 아니라 이런저런 자료를 보면서 제가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아직까지 저에게는 정치이야기는 어른들이 4살배기 아이에게 정치이야기를 말하는 것처럼 어렵게 느끼는 것 처럼 어려운 부분이라 잘잘못을 가리는건 저보다 훨씬 똑똑하고 많이 공부하신 분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날 많은 희생자가 생긴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왜 그렇게 구출이 늦었는지 왜 빨리 수습해주지 않았는지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해군이든 해경이든 정부든 진실규명을 해서 유가족분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짐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은 침몰되지 않는다...
정말 진실이 밝혀지기 바랍니다

새로 오는 2017년 정유년은 모두들 마음의 안정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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